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올해 5천400억원을 투입해 3만4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장만석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올해 일자리 추진
보고회에서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올해 4대 분야에 7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천400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창출 47개 사업을 비롯해 취업 지원서비스와 취약계층 취업능력 향상
직업훈련,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통해 모두 3만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세부사업으로는 국내외 기업유치, 울산 4대강 정비, 지역공동체 사업,
청년CEO 육성, 여성 직업능력 개발, 강동권 개발, 채용박람회 등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