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가 지정한 '여성안심구역' 범죄 발생률이 크게 줄어든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경찰서는 여성 1인가구가 밀집한 온산읍 덕신리를 비롯해 온양읍 운화리와 언양읍 서부리 일대를 올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cctv설치와 보안등 증설, 순찰 강화 등 특별방법활동을 펼친 결과 안심구역 지정 전보다 5대 범죄가 40%나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경찰서는 내년 1월 초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으로 정하고 유흥가 밀집지역 등에서의 취객대상 범죄, 해돋이 등 다중운집행사 시 소매치기와 성추행 등의 범죄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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