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울산시당은 6.4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5일, 당내 선거후보에 등록한 23명 모두를 통진당 울산지역 선거 출마후보로 확정했습니다. 통진당 울산시당은 당원을 대상으로 한 출마후보선출대회 결과 이영순 시장후보 98.29%,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 100%,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 96.4%,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99.15%의 찬성표를 받는 등 모든 후보들이 90% 이상의 당원 지지를 받으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진당 시당은 내란음모조작과 당해산청구 등의 현 위기를 정면으로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는 의미에서 '반격'을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정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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