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벨리스와 일본 고베제강의 합작 법인인 울산알루미늄이 울산에 700억 원 규모의 알루미늄 압연제품 생산 공장을 신설합니다.
울산시와 울산알루미늄은 오늘(11/7) 미포국가산단 내에서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만 천500㎡ 부지에 7천800여㎡ 규모로 2천24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연간 10만 톤의 재활용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천연자원 채굴과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연간 42만 톤 이상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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