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시 지정 공예업체로 병영은장도와 잿골도예 등 모두 14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전통공예의 계승발전과 우수공예품의 상품화 유도를 위해 지역 내 69개 공예업체 가운데 14개 업체를 올해 울산시 지정 공예업체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 지정 공예업체로 선정된 곳은 고정민예사와 병영은장도, 처용탈방 등 9개 업체며, 체험관 운영업체로는 잿골도예와 운흥요 등 3개 업체, 시연관 운영업체는 금정요와 세일요 등 2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늘 오전 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시 지정 공예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각각 150만 원씩의 장려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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