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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 노조 장애인 폭행사과 설명서
송고시간2005/03/31 18:45
울산지역 건설플랜트 노동조합이
시위도중 발생한 장애인 폭행사건과 관련해,
사과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울산 건설플랜트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해 폭력을 행사한 것은
어떤 폭력보다 죄과가 나쁘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 그리고 450만 장애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히고 모든 책임을 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건설플랜트 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울산 석유화학공단 앞에서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거리행진을 하던 중
일부 노조원이,
통행불편을 항의하던 장애인 운전자를 폭행해,
머리가 찢어지고 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