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2005 청소년 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청소년의 권리신장 등 5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먼저 청소년의 권리신장과
자발적인 참여 기반 구축을 위해
청소년 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증 발급과 청소년 할인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 어울마당을 운영하고, 오는 9월에 제1회 울산시
청소년 문화. 예술 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취약 계층 청소년 복지 강화를 위해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 공부방 운영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유해환경 감시단과 청소년 보호
특수전화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지역 청소년 인구는 모두 27만 2천여명으로
총인구의 25.2%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