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미포조선의 지난해 실적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미포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1조 4천여억원,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21%나 늘어난
천 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천 302억과 천 386억원에 달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호전은
건조척수 증가와 수주 호조, 베트남 해외법인
경영 호조세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최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제31회
정기주총에서 보고된 것으로, 이로인해 미포조선은
4년만에 보통주 1주당 액면가 기준 25%인
1250원씩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