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오는 2007년 열리는 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의 개최지로 단독 선정됨에 따라 울산시도 경기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1월 대한축구협회에 경기유치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과 풍부한 축구 인프라, 그리고 축구 전용구장의 장점 등을 내세워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의 울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편 오는 2007년 세계 24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모두 52경기를 펼치게 되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의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개최 도시는 FIFA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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