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교육청은 오늘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들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과 포장을 전수하는 행사를, 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졌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정년퇴직 교원은 모두 32명으로, 이 가운데 초등교원은 교장 11명을 포함해 17명이며, 중등교원은 교장 9명과 교사 6명 등 모두 15명입니다. 오늘 열린 정부 훈장과 포장 전수식에서는 호계초등학교 우병숙 교장 등 퇴직 교원 13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홍조근정훈장 7명, 녹조근정훈장 8명, 옥조근정훈장 3명, 근정포장 1명 등 모두 32명의 퇴직교원이 정부의 훈장과 포장을 받았습니다. 한편, 시 교육청은 2월말로 퇴직한 명예퇴직 교원 3명에 대한 정부의 훈장과 포장 그리고 표창장 전수식은 오는 5월말에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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