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광역 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의,
‘동남 광역경제권 공동발전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울산 부산 경남 등 3개 시․도 경제관계 공무원은
어제(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경남 산청에서 가진
경제활성화 공동 워크샵에서
“울산과 부산, 경남은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력과 물자를 상호교류하는 등,
사실상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지고 있다“며
이번 합의안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개 시․도는 울산과 부산, 경남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협력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울산 부산 경남지역의 기업에 대해
해외무역사무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