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 지역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서생운동장 조성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서생면 서생리 산 일대
총면적 8만 3천 500여 제곱미터에 1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두 곳을 조성하는 공사를
다음달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또 서생운동장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길이 1.2킬로미터, 너비 10미터 규모의
진입로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공개입찰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거쳐
다음달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7년 3월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