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세를 꾸준히 이어오던 울산지역의 전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초에 비해 매매가는 0.01% 증가했으며, 보합세를 이어오던 전세금은 0.1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전세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울주군의 전세값이 0.49%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구별 매매가는 남구와 중구가 각각 0.05%와 0.11%가 늘어난 반면 울주군이 0.27% 줄어들었으며, 전세금에서는 남구와 울주군이 각각 0.26%와 0.49% 줄어들었으나 중구는 0.02%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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