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이 운영하는 신년 해돋이 기차 여행단이 울산을 찾아옵니다. 내일(1) 새벽 대전을 출발하는 테마기차 여행단은 내일 오전 9시 30분 울산역에 도착해 동해안의 송림과 기암괴석을 관광하고 대왕암 공원과 청정해역인 주전 일대 몽돌 자갈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울산을 방문하는 해돋이 여행단은 관광객 622명과 언론인 70명을 포함해 모두 702명으로, 울산시는 이 해돋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동안 철도청과 협의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