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31) 울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등 지역의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종무식을 갖고 올 한 해 업무를 마감했습니다. 박 맹우 시장은 송년사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했지만 그에 비하면 울산은 그나마 경제사정이 나았던 한 해로 평가된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공직자들이 시민들로부터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청, 법원, 경찰청 등 지역의 주요기관들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갖고 새해 더 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저희 울산 중앙 케이블방송도 오늘 오후 3시 30분, 구자형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종무식에서 구자형 회장은 최근 방송과 통신이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지역 케이블 방송도 이 변화에 발맞춰, 방송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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