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가 현대자동차 노사의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구의회는 오늘(8/29)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 노사가 8년 만에 이례적으로 파업 없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며 “한일 경제 갈등 등 비상시국에 도출한 의미 있는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의회는 “다음달 2일 진행되는 잠정합의안 투표에서 조합원들의 결단이 국가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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