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지 33년이 된 울주군 온산읍의 덕신종합상설시장을 철거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간시장인 덕신종합상설시장은 상가 건물 2개 동으로, 지난 2018년 안전점검 결과에서 C와 D등급 판정을 받은 데다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지역과 시장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울주군의회 한성환 의원이 "울주군이 해당 부지를 매입해 다른 활용 방안을 찾을 것"을 요구했지만 울주군은 "단기간에 활용 방안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매입을 검토하기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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