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보수 성향 예비후보들의 단일화가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직 교장과 교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울산교육계 원로 인사들은 오늘(2/9) "교육행정 현안과 울산교육의 숙원사업을 정확히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이성걸 예비후보"라며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자유우파시민연대 등 보수단체들도 오늘(2/9)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선거에서 45%의 득표율로 인지도가 높은 김주홍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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