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등학교의 교실이, 새집 증후군 원인물질로 알려진 포름 알데히드와 복합화합물질 과민증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오늘 발표한, '울산지역 초등학교 교실 실내공기질 특성평가' 에 따르면, 천식과 아토피 등 새집 증후군 원인물질로 알려진, 포름 알데히드의 실내 평균농도는, 1 세제곱미터 당, 44.9 마이크로 그램으로, 교육인적자원부 기준인 100 마이크로 그램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포름 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모두 건축연도가 경과함에 따라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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