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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_ 연휴 셋째날 귀경차량 늘면서 정체
송고시간2008/02/10 09:21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울산지방은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내 극장가와 울산대공원 등지에는 연휴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울산대공원과 동천체육관에는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들은 널뛰기와 투호, 윷놀이 등을 즐겼습니다.

울산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진출입 차량이 늘어나면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귀경차량이 늘어나면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의 경우
밤 11시는 넘어야 정상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울산기상대는 내일 새벽 해안가 중심으로
한때 눈이나 비가 내리겠지만, 연휴 마지막날인 10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