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울산지역의 귀성객은 모두 백 46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2%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올해 지역의 귀성인파는 모두 백 46만명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이다보니 지난해에 비해 42% 늘었습니다. 울산시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를 특별 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을 위해서는 터미널과 역 주변으로 택시 20대를 고정배치하며, 설 당일 성묘객을 위해 셔틀버스 2대를 문수체육공원에서 옥동공원묘지까지 무료로 운행합니다. 특히, 응급환자의 발생해 대비해, 울산대학교 등 11개 의료기관을 24시간 환자를 돌 볼 수 있도록 조치를 했으며, 각 구군의 보건소와 3백여곳의 병의원과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합니다. 이와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산불예방대책도 추진합니다. 클로징>울산시는 설 연휴동안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가스공급 업체와 급수 시설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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