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의 김광식 위원장이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광식 위원장은, 그동안 민주노동당이 서민정당으로
자리매김 하려고 했지만 많은 한계를 느꼈으며,
지금과 같은 당의 모습으로는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불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광식 위원장은, 오늘로써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의
임기가 끝났으며, 앞으로 자신의 정치적인 진로는,
다음달에 있을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당 대회를 마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