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출신의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의사의 생가 전시관이
오늘 개관했습니다.

북구 송정동 박상진의사 생가 내에 32.95제곱미터에
모두 1억 6천여만원을 들여 완공된 전시관에는
박 의사의 일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영상시설이 설치됐습니다.

특히, 박의사의 일생을 드라마 형식으로 꾸민 매직 비전과
지난 1915년 경주 광명리에서 세금 우편 마차를
탈취해 군자금을 마련한 사건을 인형 등을 이용해
모형으로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