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도시 울산건설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할 외국인 시정 모니터 요원 20명이 위촉돼, 오늘 오전 울산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시정 모니터로 활동할 외국인은 캐나다와 미국, 인도, 중국과 러시아, 폴란드 등으로 국적이 다양하고, 학생과 주부, 기술자 등 직업도 다양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폭넓게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모니터 요원들은, 분기 또는 반기별로 간담회를 갖고,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울산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불편한 사항을 점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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