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9일 오후 7시 울주시네마 무비나잇 의 송년 특선영화로 선정된 ''아이캔 스피크''와 ''문라이트'' 두 작품을 상영합니다.
''아이캔 스피크''는 지난 2천7년 미국 하원의회 공개 청문회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고 김군자 할머니가 일본군의 만행을 증언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문라이트''는 흑인 아이의 성장을 다룬 이야기로 올해 초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르며 대중에 큰사랑을 받았습니다.
울주시네마 무비나잇은 상업성을 벗어나 예술성이 뛰어난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매달 선정된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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