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북구의회 의원들은 오늘(2/26)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북구의 무경선 단일화 합의를 백지화하고 경선을 통한 범야권 후보단일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진행된 울산 북구 무경선 단일화 합의는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범야권 단일화를 하려면 민주당과 진보당의 경선으로 추진할 것을 중앙당에 요구했습니다.
또 진보당에도 오는 28일까지 직접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북구 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긴급 상무위원회를 갖고 민주당 북구 총선 후보로 이상헌 의원으로 단일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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