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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 재도약, 기필코 이루자"
송고시간2024/01/04 18:10


앵커)
갑진년 새해, 울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울산지역 기관 단체장,
정재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신년인사회가 오늘(1/4)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다소 불안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다소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한 참석자들은
모두 청룡의 해, 용의 기운을 받아
소망했던 모든 것을 이루기를 기원했는데요.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행사답게 오늘의 화두는 ‘울산 경제 재도약’
이었습니다.

리포트)
울산상공회의소가 주최 주관한 2024년 신년인사회장이 마련된
KBS울산홀.

울산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실내 집회장소가 마땅히 않던 시절, 오랫동안 울산에서
가장 많은 대규모 집회와 행사, 공연 등이 열렸던 추억의 장솝니다.

아련한 향수마저 갖게 하는 이곳에서
새해 출발을 향한 화합과 정진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마주한 인사들 모두 서로를 향해
새해 첫 출발의 순조로운 시작과 풍성한 결실,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종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울산경제 재도약, 기필코 이루자’
울산상공회의소가 신년인사회를 맞아 제시한 슬로건입니다.

다소 힘들었던 지난 과거를 털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함께 열자는 의밉니다.

씽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경제 회복의 불씨를 잘 살려 울산경제의 재도약과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도
울산에서 차지하는 기업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위해 올해도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씽크) 김두겸 울산시장 "모든 것은 일자리와 연동되지 않는 것은 단 한 개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기업 우선으로 정책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것입니다."

김 시장은 또 산업과 또 다른 축으로
문화와 체육, 관광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입장도 밝혔습니다.

6명의 지역국회의원들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건배사를 통해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년인사회의 말미는 울산경제 재도약을 강조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S/U)신년인사회 참석자들 모두는 울산경제 발전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