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NEWS 다시보기

NEWS 다시보기

JCN NEWS 상세
행정
첨단이차전지 성공 다짐 선언
송고시간2023/07/31 18:20


ANC)
최근 울산지역 산업단지 6곳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었는데요.

울산시가 오늘(31일)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관련기업과의 투자와
공동협력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특화단지에 8천억 원에 가까운 신규 투자를 약속하는
협약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울산시를 포함한 7곳을 지정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울산을 포함한 청주, 포항, 새만금 등 4곳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4곳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과
인허가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지만
앞으로는 기업유치를 위한 철저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숙명적 라이벌 관걥니다.

각 지자체들은 어떻게해서든 이차전지분야 신생 신규 업체를
더 많이 끌어들여 지역에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을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시가 이 같은 추진의지와 특화단지의 성공적 투자를 위한
의기투합을 위해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김두겸 시장 “저희들(울산시)의 규제라든지 또 기업이 필요한 모든 땅이라든지, 세금혜택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우리 울산 지방정부에서 앞장서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특화단지 육성과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선언문 발표도 있었습니다.

선언문 “이차전지 파이팅"

CG IN)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신규투자를 약속한
업체들의 투자협약도 있었습니다.

코리아비티에스는 550억 원을, 인켐스는 780억 원을,
세일정기는 3천160억 원을, 그리고 코스모화학은 2천460억 원 등
전체 7개사가 8천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약속했습니다.(CG OUT)

울산시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의욕을
더욱 더 높이기 위해
(CG IN)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전략으로
‘원스톱 이차전지 전주기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전지와 이종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규제와 제도개선' 등
5대 전략과제와 13개 핵심세부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CG OUT)

S/U) 울산이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수도를 넘어 차원이 다른 세계적 첨단
이차전지 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