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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미래 열쇠' 예산 대거 편성
송고시간2022/08/22 18:00


앵커)
민선 8기 울산시가 첫 추경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천67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린벨트 개발 계획 용역과 맑은 물 확보 방안 용역 등
김두겸 시장의 핵심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예산이 대거 반영됐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선 8기 울산시가 첫 추경 예산으로
3천67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추경 예산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울산시의 총예산 규모가 5조 원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추경에는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공약 사업을 위한 예산이 대거 담겼습니다.

(CG in)개발제한구역, 일명 그린벨트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과
태화강 오페라 하우스 기본구상 용역,
그리고 K팝 사관학교 설치를 위한 용역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또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용역으로 15억 원이 편성됐습니다.(OUT)

운문댐 물 확보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소규모 댐 건설과
사연댐의 유역을 넓히는 방안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두겸 울산시장/ 이번 추경 예산을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울산을 새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SOC 예산도 대거 편성됐습니다.

(CG IN)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조성과
울산미포산단 통합운영센터 구축,
각종 도로개설과 확장 예산이 반영됐습니다.(OUT)

수소 시범도시 조성과 게놈 서비스 산업 규제자유특구,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도시 조성 등
산업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울산시의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친 뒤
9월 2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울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적으로 편성한 추경 예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석 전에 조속히 집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