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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절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
송고시간2024/01/31 18:00


(앵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재유행이 우려된다고 하는데요.

울산도 역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있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라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1 IN)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지난 12월 최저점을 찍은 뒤
최근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양성자 비율은
2주 연속 34%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CG 1 OUT)

(CG 2 IN) 울산에서도 1월 현재
매주 100명이 넘는 양성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CG 2 OUT)

최근에는 코로나19 변이 JN.1이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

방역당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유점숙 /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 가족모임, 집단활동 등으로 감염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증 및 사망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시민,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께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드립니다.”

질병청은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스탠드 업) 명절을 앞두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개개인의 적극적인 예방에 대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JCN 뉴스, 라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