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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D-1..마지막 호소
송고시간2022/03/08 17:00


앵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는 끝이 났지만 여야 진영은 마지막 한 표까지
끌어모으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지역 여야 선대위는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선대위는 불공정과 불평등,
불균형과 저성장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사람이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재명은 언제나 방법을 찾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던 사람입니다.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난관을 극복해온 사람입니다.

특히 열심히 일한 국민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종합국력을 세계 5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국력을 세계 5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후보, 국민의 삶을 보살필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주십시오.

국민의힘 울산선대위는 문재인 정권이 지난 5년간 절망과 좌절,
고통과 위기, 분열과 내로남불의 상처만 남겼다며
다시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또 다시 저 무능하고 오만한 세력들에게 대한민국을, 우리 국민의 삶을 맡긴다면 희망과 미래, 웃음과 행복은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다면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이뤄온 번영과
도약의 역사를 새롭게 다시 써 나갈 수 있고, 사람이 떠나는 울산에서
돌아오는 울산으로 바꿀 수 있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석열을 선택하는 것은 시민들의 삶이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지는 것입니다. 울산이 살고 싶은 젊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여야 선대위는 울산의 주요 관문과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등에서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스탠드업) 22일간의 숨가빴던 선거운동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는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