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올해 현장실습 참여비율이 0.3%에 그쳐 실습 확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현아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천4명으로 현장학습 대상 학생 10만천여명의 1%밖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울산은 11개 학교 2천707명 가운데 참여학생은 불과 8명으로 0.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도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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