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배수지와 남구 옥동배수지가 준공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졌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5/3) 남목과 옥동배수지 신설사업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남목배수지는 동구 서부동 일대에 하루 2만천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북구 염포동과 동구 전하동, 남목동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또 옥동배수지는 남구 옥동 일대에 하루 6천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구 신정동과 옥동, 무거동, 울주군 청량읍 율리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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