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고령자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인프라 확대에 주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이윤형 박사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두고 고령자들이 노후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고, 예비노년층까지 넓은 범위에서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박사는 이어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이해가 모든 시민으로 보편화되고, 고령자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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