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의 79.7%가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울산지역 투자 비중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수도권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며, "지역혁신기업 육성으로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집중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 벤처금융을 양성하면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어 지역 민간 벤처금융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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