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제126회 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비롯해, 대표 도서관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오는 2025년 울산의 공원과 녹지 관련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개회 첫 날, 다뤄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키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의결한 뒤 이를 국회와 일본대사관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