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 24일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201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누적 관광객 45만명이 찾은 가운데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기간에 ''조선UP콘서트'', ''해양FUN콘서트'' 등 각종 음악 공연과
울산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수상오토바이 장거리 대회,
얼음배 조각대회, 맨손 방어잡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물총싸움 프로그램인 일산대첩에서는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들이 두 팀으로 나눠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에서는
부산과 경남 등지에서 참가한 대학생과 직장인 등 40여팀이
특이하고 기발한 작품을 선보여 축제의 흥을 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