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5년 정부 추경예산 중 울산과 관련해 총 8개 사업 천350억원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부처별로 별도의 기준절차에 따라 각 시도로 내려주거나 집행될 사업까지 포함한다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영된 예산은 중소중견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국제인증 획득과 벤더등록 지원사업에 5억원이, 반천 지방하천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 산업안전교육관사업도 특별교부세로 반영됐습니다. 특히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전체 1조 5천억원 예산에서 울산이 10.4%에 해당하는 천 30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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