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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고 전 이사장 주장은 허위" 녹취록 등 공개
송고시간2015/07/23 11:48
교장 임용 대가로 돈이 오고갔다는 홍명고 전 이사장의 주장에 대해
현 이사장과 학교법인 관계자들이 반박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홍명고 학교법인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교장 임용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이 모 전 이사장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전 이사장의 아들이 돈을 빌릴 당시 작성한 차용증과
전 이사장이 돈을 빌려달라는 대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어 학교 관계자는, 전 이사장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현 이사장과 교장 등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각각 전 이사장을 경찰에 무고죄로 고소하고,
녹취록 등의 관련 자료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