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사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 할 교육현안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꼽았습니다. 최유경 시의원은, 최근 울산지역 30개 초중고등학교 교원 9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문조사에서 시급히 개선돼야 할 과제로 ''교원 업무경감''을 꼽은 응답 교사가 32.4%로 가장 많았으며, 학교평가 항목의 축소와 개선 요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이들 교사의 60%는 고입선발시험 폐지에 찬성했으며 10명 중 7명이 초중학교 일제 진단평가 시행을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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