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노조간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울산노사발전연구원이 오늘(5/19)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기업체 노조에서 노사분규와 파업을 자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발전연구원은 "울산경제가 추락하는 이유가 연례행사인 노사분규 때문이고, 무분규와 노사화합이 울산과 기업을 살리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가가 존재해야 국민이 존재하고, 회사가 있어야 노조도 있는 것은 영원불변의 원칙"이라며 "시민들은 노사분규가 결국 울산 망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사발전연구원은 울산지역 사업장의 전직 노조위원장과 간부들로 구성돼 지난 1월 발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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