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빗물관리시설 17곳에 대해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점검 내용은 초기 우수 배제장치와 차양 등 구조적 문제를 비롯해
빗물 이용시설 표식 여부, 연 2회 이상 주기 위생·안전상태 점검 여부
등입니다.

울산시는 가뭄과 폭염 등 기후변화와 친환경 수자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7개 빗물이용시설에 대해 설치비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