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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합동 현장방문 눈길(R)
송고시간2015/02/12 18:29
ANC) 울산시의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기 중 전 의원이
참여하는 현장방문 활동에 나섰습니다.

상임위별 현안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선데요.

이현동 기자가 현장방문을 동행했습니다.

물에 잠겼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있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가 추진되고 있지만 안전성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가변형 임시 물막이댐을 단순 구조물이 아닌
소형댐에 준하는 안전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울산시의원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울산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기중 전 의원이 현장
방문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이권성근/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공사기간이 있지만 우리가 최대한 기술검증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 나중에 공사기간을 연장하더라도 최대한 안전성을 확보해서 사업
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된 일정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비롯해, 통행료 논란을 빚고 있는 울산대교 현장.

울산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스포츠과학 중 고등학교
공사현장까지.
시의회는 앞으로 상임위별 현안사업장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박영철/울산시의회 의장
"사안이 있을때마다 전체의원들이 나와서 의원들간의 정보도 교류하
면서 지식도 나누고 또 상임위원회간의 공동 관심사는 같이 해결하
는..."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을 시작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있는
제6대 울산시의회.

ST이현동 기자
제6대 울산시의회는 앞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형사업장에 대해
정례적으로 현장 활동을 펼쳐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