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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부실도로 개선 의지 보여
송고시간2014/12/18 14:17
국토부와 LH가, 우정혁신도시의 부실도로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와 LH 관계자는 (오늘) 울산시와 경찰 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혁신도시 내 도로선형과 폭, 중앙분리대 등을 개선하고
자전거도로도 버스정류장 뒤편으로 이동하는 등 29가지의
수정안을 내놨습니다.

울산시와 울산경찰은 수정안의 실행 이후 실측은 물론 부족한 도로폭
에 대해서는 추가 확포장 등 10여가지의 개선안도 요구했습니다.

한편 국토부와 LH는 중구의회가 지난 10일 채택한 ''혁신도시의
하자보증기간과 기금 협약서 마련 촉구 결의안''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답했으나, 중구의회는 형식적인 답변이라며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