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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수 예산담당관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장관상
송고시간2014/12/05 18:40
신원수 울산시 예산담당관이 심폐소생술 시행 우수 사례자로
선정돼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신 담당관은 지난 4월 13일 고속도로 충주 휴게소에서
50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습니다.

신 담당관은 앞서 같은 공로로 울산시로부터 응급환자를 살린
시민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신 담당관은 지난 2012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