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 연초 공장붕괴 등 큰 폭설피해를 입은 북구청이
올 겨울에는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대대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북구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트랙터 작업반 등
민간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시 430명의 지원인력과
포크레인 12대, 덤프트럭 4대 등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오는 12일 제설차량 10대를 투입해 폭설시
차량이 통제되는 구간에 대해 제설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북구청은 올해 2억 원을 들여 트랙터 앞에 장착해 눈을 제거하는
배토판 7개와 염화칼슘 자동살포기 7대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