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어제)는 서생면
주민들이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 운동에 들어간데 이어
(오늘)은 울산지역 상공인들이 울산 유치 촉구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열린 울산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경북 경주시와 부산 기장군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를 반드시 울산에 유치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범시민 유치운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울산은 국제원자력대학교대학원 등 원자력 관련 기관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를 유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반경 30킬로미터 내에 원전
11기가 가동 중인 울산이 그동안 이로 인한 수혜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도 연구센터는 반드시 울산에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