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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분교 유찰...교육청 활용법 고심
송고시간2014/11/06 18:12
울산시교육청이 지난 천997년 폐교된
울주군 청량초등학교 용암분교의 활용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울산플랜트건설노조의 임대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최근 용암분교에 대한 공개매각을 진행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연말까지 매각한다는 방침으로 재입찰을 계획하고 있지만
휴식공간이나 도서관 등의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서도 실현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용암분교 활용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