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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권침해 4년간 431건...폭언*욕설 가장 많아(9/22)
송고시간2014/09/26 17:16
울산에서도 교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에서는 지난 2천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31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폭언과 욕설이 2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진행 방해가 100건,
폭행 10건, 학부모의 교권침해 7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교권이 심각하게 위태롭다"며 "교권침해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매뉴얼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