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일원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산업단지계획변경과 문화재 지표조사 실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2월 분양공고와 편입부지 보상을 착수해 6월에는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길천일반산단 조성 최종 단계인 2차 2단계 사업은 산업용지 28만 제곱미터, 공공용지 20만 7천제곱미터 등 모두 48만 7천 제곱미터로 조성됩니다. 한편, 길천일반산업단지는 고속도로와 ktx울산역 등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사업 준공 전이라도 공장 건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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